[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기자 = 강원 동해묵호여중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동해시웰빙 레포츠타운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묵호여중은 지난 16일 여중부 결승에서 수원매원중과의 4쿼터까지 가는 1대1의 60분 대혈투에 이어 슛아웃(승부타)까지 가는 접전을 치뤘다.
시하키협회(회장 홍순선)는 “그동안 우승하기까지 하키협회 임원들과 학부모의 끊임없는 지원과 응원 그리고 열악한 환경에서 선수들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하였으며, 내년이면 시는 전국에 뒤지지 않는 하키경기장 시설을 갖추게 되는데, 이와 아울러 선수 육성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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