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5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 서동욱 시의회 의장, 김복만 교육감, 박한기 육군 제53보병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4/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 2012년 통합방위 추진실적, 2013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기관·단체 간 통합방위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맹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노고가 많은 관계기관 격려와 다변화 되어가는 국제정세와 북한의 현실 등 우리의 안보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임을 강조한다.

 

아울러 준비된 안보만이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최상의 안보태세를 유지하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