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5일 오전 11시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2차 청주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청주시 교통안전정책 심의 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청주시의 교통안전 정책목표 및 방향설정 등 교통안전에 관한 종합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연구책임자인 충북발전연구원 오상진 박사는 청주시의 정책목표인 ‘교통문화 선진도시 청주 실현’을 달성하기 위해 교통약자 복지시정 구현, 스마트한 교통문화조성, 최적의 안전인프라 구축, 인간중심의 선진행정 구현 정책 등에 대하여 보고, 청주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들의 질의응답 및 심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교통안전에 관한 중·장기 종합대책이 제시됨에 따라 ‘교통문화 선진도시 청주’를 건설할 수 있도록 본 계획에서 제시된 사업들에 대해 경찰청, 도로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의를 통해 시의 교통안전 분야의 정책 시행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