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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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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 개최
  • 김승남 기자
  • 승인 2012.12.05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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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의 지난 5년간 공과와 중·장기 정책방향 논의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5일 웨스틴조선호텔 코스모스홀에서 방송통신 분야 정책고객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대표자 회의는 방송통신 분야 주요 정책고객과의 정책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7월 13일 구성되었으며, 오늘로 세 번째 회의다.

특히 이번 3차 회의는 2012년 마지막 회의로 지난 5년간의 방송통신위원회의 공과를 되돌아보고, 2013년 이후 방송통신위원회의 중장기 정책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계철 위원장은 “그동안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지며 더 나은 방통위를 위해 고민한 결과, 2012년도 정부업무평가 최우수 기관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연설했다.
 
또 “ICT산업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분야이면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방송통신위원회는 향후 중장기 정책방향을 수립하여 글로벌 ICT 시장에서 스마트 생태계의 주도권 확보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문석 의장은 “함께 누리는 스마트 코리아를 위한 방통위의 노력이 스마트폰 가입자 3천만 명, IPTV 가입자 6백만 돌파 등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창의 지식산업이 미래성장의 핵심인 만큼 이를 위한 ICT 거버넌스 개편 방안 등 능동적 역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방통위는 정책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회의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 대표자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2013년 정책방향 및 중기재정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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