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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시정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책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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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시정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책 보고회 가져
  • 이정태
  • 승인 2015.08.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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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경남 진주시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하승철 부시장 주재로 실·국·단·소장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시책 발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책 보고회에서는 구도심 활성화 방안,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서민복지 및 시민 편익 증진, 유등축제 및 관광 발전 방안 등 전 직원이 자체 발굴한 97건의 시책 중에서 우선 실행 가능한 40건에 대해 보고 하고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검토된 새로운 시책들을 살펴보면 ▲구 도심권 정주환경 개선사업 ▲‘항공의 날’기념식 유치 ▲상평산단 항공우주밸리(소프트웨어 중심 단지) 조성 ▲조리장 공개 음식점 지원 사업 ▲다가구 주택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체계 구축 ▲소규모 자체 농기계 임대사업 시범추진 ▲농업용 폐 보온덮개 폐기 확인제 운영 ▲월아산 짚라인(Zipline) 체험장 설치 ▲등산로 구역 지정 및 표지판 설치 ▲장난감 스마트폰 모바일 회원증 발급 등 다양한 시책들이 제안됐다.

시는 직원들이 제안한 시책에 대해 소관부서별로 관련 법규, 소요 예산, 실현가능성, 기대효과에 대해 사전 검토를 거쳐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우선순위를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2016년부터 시행 가능한 새로운 시책은 사전에 충분히 챙겨서 업무계획에 포함해 예산에 반영토록 추진할 계획이다.

하승철 부시장은 “민선 5기에 이어 그 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초전 신도심 개발, 경상남도 서부청사 조기 개청, 혁신도시 완성에 따른 진주부흥 프로젝트 추진으로 서부시대 개막을 열고 진주뿌리산업단지,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으로 산업구도를 재편하여 진주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져 살기 좋은 인구 50만 자족도시 발전을 앞당겨 나가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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