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8:09 (화)
문화부 생활체육 정책 심포지엄 개최
상태바
문화부 생활체육 정책 심포지엄 개최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2.12.10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국민생활체육회와 공동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청사에서 ‘100세 시대 대한민국 생활체육을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생활체육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0일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생명보험협회 등을 비롯 한국교직원총연합회, 현대경제연구원, 한국방송 등 언론사까지 건강한 100세 시대를 견인할 중추적 책임을 지고 있는 기관들이 대거 참여한다.

체육·교육 분야, 보건·의료 분야, 여가 및 관광 분야, 언론과 미디어 분야, 경제·금융 분야 등 전국의 60여 개 기관, 160여 명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이번 심포지엄은 100세 시대 스포츠 역할을 함께 조명하는 첫 자리로서, 그 의미가 크다.

김용환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직접 심포지엄의 토론 사회를, 박재현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와 오영호 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연구실 실장, 박덕배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본부 연구위원, 박일혁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배재성 한국방송 홍보실장이 미래 스포츠 정책의 역할에 대해 발제자들과 토론석에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60여 개 기관들은 질의답변을 통해 100세 시대에서의 스포츠의 역할과 책임, 스포츠 정책 방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한다.

또 ‘국민생활체육참여실태조사’ 및 ‘국민체력실태조사’는 심포지엄에서 점검을 마친 후 재정비 향후 언론을 통해 구체적 지표들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심포지엄의 결과를 반영, 정책 자문단을 구성, 100세 시대 스포츠 정책의 수립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공론화, 정책화의 과정을 거쳐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