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도민추진위 동전모우기-도내 전기관 참여 요청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마감 50일을 남겨준 21일 제주자치도가 '전 제주도민 투표하는 날'을 운영, 제주를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인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투표마감 D-50일 맞아 21일 동전모으기 행사와 현장투표와 기탁 위주의 캠페인을 통해 전 도민 투표 참여 유도 하고 있다.
또 도내 각 기관에서는 기관장이 먼저 투표하고 소속 전직원들에게 투표에 참여토록 메시지을 전달하도록 유도하고 도 직영 관광지에서는 21일 하루 동안 관광객 투표 참여자 (성인 7회, 학생 3회)에 대하여 무료로 입장시키고 있다.
23일까지 5일간 잠자는 동전모으기 캠페인 실시해 투표에 활용할 게획이며 D-50일 이후에는 전 도민이 참여하는 득표 전략을 시행해 도민과 함께 7대경관 선정을 위한 막판 득표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범도민추진위 관계자는 " D-50일 맞이 '전 도민 투표하는 날'을 운영해 제주도민이 함께 7대경관 선정을 위해 마지막 총력을 다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제주=서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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