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사랑밭 서형덕 국장, 강화군 유천호 군수.(사진제공/함께하는사랑밭)     © 서강원 기자

지난 11일 강화군 문예회관에서 강화군자원봉사센터 주체로 ‘제7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12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 행사를 통해 강화군에서는 강화군 지역에 많은 나눔을 실천한 사회복지 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이하 사랑밭)에 감사패를 전했다.

사랑밭(http://www.withgo.or.kr)은 이전부터 강화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생계지원 및 치료비지원을 지속, 강화군 양사면에 위치한 요양시설을 운영하여 어려운 노인들을 돌보고 있다.

 

특히 2012년 거주시설 개선사업을 강화지역에서 실시해 50여 가정의 집을 수리, 생활물품을 지원했다.

이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제7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강화군에서 사랑밭에 감사패를 전했다.

이날 강화군 문예회관 2층 소공연장에서 이루어진 기념식에는 강화군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사회적 인사들과 평소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과 단체관계자들 300여명이 모였다.

유천호 군수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사랑밭 기획홍보사업국 서형덕 국장은 “작은 일에 받는 감사에 부끄럽고 이후 에는 진심으로 부끄럽지 않을 만큼 더 넓고 깊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