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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운수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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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운수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 실시
  • 강종모
  • 승인 2015.09.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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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일부터 사흘간 과역 참살이 조가비촌 다목적실에서 택시 및 농어촌버스 운수종사자 55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흥지역 방문 관광객들에 대한 친절한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고, 승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전남교통연수원 주관으로 마련됐다.

첫날 전남경찰청 前정찬명 교통안전담당 강사를 초빙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로 강의 된 이번 교육에는 ▲고객이 원하는 욕구에 대한 해소방법 ▲친절한 대화요령법 ▲신뢰받는 옷차림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현행 교통법규 위반사례 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생활위주의 교육강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운수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승객 안전과 친절서비스 향상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더욱 밝고 친절하게 손님을 응대해 다시 찾고 싶은 고흥이미지 개선을 위한 역할과 임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첫날 교육에 참석한 박병종 고흥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은 고흥의 얼굴이고 이미지이며 대표성을 갖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밝은 표정으로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흥군에는 고흥여객, 대흥여객의 농어촌버스 49대가 87개 노선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유)동방택시 등 17개의 일반택시 업체 132대와 개인택시 88대의 택시가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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