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민방위 상설교육장에서 2300여명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원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제도, 안보 등의 기본교육(1시간)과 심폐소생술,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따른 대처요령 숙달 훈련 등 총 4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직장인과 자영업자의 편의 도모를 위해 희망자를 대상으로 주말과 야간에도 실시된다.
주말‧야간교육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6시, 7시부터 11시까지 총 4차례 실시될 예정이다.
민방위대원은 원칙적으로 교육훈련 통지서에 기재된 지정일시에 교육을 받아야 하나, 불가피한 사정이 있을 경우 여수시 안전총괄과에 교육 희망일자를 신청한 후 해당일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보충교육은 대원들의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를 참고하거나, 여수시 안전총괄과 민방위팀(061-659-3141~3) 및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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