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저출산·고령사회에 대비해 학교와 가정을 연계하여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인구문제의 심각성, 가족의 소중함, 양성평등 의식 등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연수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소득·고용의 불안정, 자녀양육의 경제적·심리적 부담, 일과 가정의 양립 곤란, 결혼관·자녀관 약화 등이라고 밝히며, 정부는 2011~2015년까지 제2차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 일상화 대책, 결혼·출산·양육 부담경감 대책, 아동ㆍ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
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인구교육 연수를 통하여 저출산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출산의 원인과 대책을 통하여 장기적인 정책을 시행하면 우리도 출산 국가로 점차 바뀌어 질수 있다는 희망으로 지속적인 연수를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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