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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지속가능한 청정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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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지속가능한 청정도시로 도약
  • 김혁원
  • 승인 2015.09.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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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 = 서울 마포구는 9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0회 2015 대한민국친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부문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친환경대상은 전국 지자체 및 기관, 기업, 개인을 대상으로 쾌적한 삶의 환경을 실현하고자 노력해온 실적을 심의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환경시상식이다.

구는 청소환경분야에서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도를 높여 지역환경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추진했으며, 특히 자원순환 분야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마포구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작된 ▲재활용정거장 사업 ▲자원재활용 프로그램 운영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경진대회 ▲RFID개별종량기 사업 ▲음식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관리 ▲생쓰레기 퇴비화 사업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 세척 배치 등 각 가정에서부터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과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구는 선진문화도시 척도라 할 수 있는 청소환경분야를 적극 활성화해 자원재활용률을 높여 나가고 음식물쓰레기 원천적 감량사업 등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을 다방면으로 추진 중에 있다.

구는 지난해에도 서울시가 실시한 25개 자치구 대상 ‘지속가능한 환경·에너지정책’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재활용·청결부문에서 1위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깨끗한 환경은 각 개개인이 생활속에서 노력해야만 얻어지는데 마포구민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좋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포구를 청정도시로 가꿔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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