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42 (목)
한국농어촌공사, 나주 계산원 자매결연
상태바
한국농어촌공사, 나주 계산원 자매결연
  • 김대혁 기자
  • 승인 2012.12.17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와 나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계산요양원이 17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계산요양원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계산요양원과 나주시의 특산품 판매 및 홍보활동을 지원하며, 계산요양원은 공사의 조기정착과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014년 9월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인 공사는 본사이전에 앞서 지난 2월 나주 홍고추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는 등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박재순 사장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은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기여와 공헌이 있어야 의미가 있다’며, ‘계산요양원과 함께 지역사랑과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재순 사장은 16일 소록도에 방문해 투병중인 한센인들을 위로하고 병원 옹벽 벽화프로젝트 제작지원을 위한 지원금 10백만원과 위문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