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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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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실시
  • 최정현
  • 승인 2015.10.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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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하 5급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 강화 도모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시는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산하 5급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해 시정 전반의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청 대강당에는 시 산하 5급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이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 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성평등을 함께 고민하며 해법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여성단체 등 NGO 사회활동을 왕성히 하고 있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 이해’라는 내용으로 각종 우수사례를 연계해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분석평가법 및 대전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를 근거로 해 여성가족부 찾아가는 순회교육과 연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고, 이어 심화교육 과정을 10월 중순경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 이우택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향후 “심화교육은 수년간 성인지 교육 전문 강사 등 젠더전문가로 시정의 성평등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대전시 성평등기획특별보좌관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양성평등 의식 확산 및 분위기 조성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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