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1992년 오두산통일전망대 개관 이후 20년만에 처음으로 전면적인 시설개보수 및 전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시설개보수공사 및 전시관 리모델링공사는 9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준공됐으며 현대식 냉난방시스템 및 기계설비 를 설치하고 전시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전시환경을 개선했다.
통일부는 오두산통일전망대가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북한의 현실을 보며 통일을 염원하는 통일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황진하 국회의원, 김용우 9사단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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