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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15 인구주택총조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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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15 인구주택총조사 '돌입'
  • 조준수
  • 승인 2015.10.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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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조준수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한 준비가 마무리되고 본격 조사체제에 돌입한다.

12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달 조사요원 접수·선발을 거쳐 지난달 30일, 이달 1일 조사요원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시작한‘2015 인구주택총조사 지침교육’등 이번 조사를 진행하기 위해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범국가적인 대규모 조사로 올해 11월1일 0시를 기해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국인·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대상으로 한다.

앞서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조사가 진행되고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조사요원들의 방문면접조사가 이어진다.

주관부서인 통계청은 조사대상 가구 중 인터넷조사에 참여한 가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인터넷 조사 미 참여 가구에 대해서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총조사 결과는 국가와 영동군의 다양한 정책방향 설정과 수립의 핵심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모두가 영동군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조사에 성실히 임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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