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문화공간 NH아트홀은 'NH신년음악회'를 오는 25일 오후 7시 NH아트홀(5호선 서대문역, 농협 신관 지하 2층)에서 개최한다고 8일 전했다.

'NH신년음악회'는 NH아트홀의 2013년 첫 기획공연으로 국내외 최정상급의 연주가들과 성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들과 하나되는 감동의 연주와 아름다운 노래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천재 피아니스트 조재혁, 바이올린계의 여제 백주영, 현의 진수 첼리스트 송영훈의 열정적인 독주를 비롯, 트리오앙상블 연주를 통해 감미로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모의 소프라노 노정애, 맑은 음색의 테너 김흥용, 감성바리톤 우주호 등 국내외 정상의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 'KBS 장일범의 가정음악'의 진행자 장일범의 명해설이 어우러져 품격과 감동이 있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열정적이면서도 친숙한 연주곡 '사라사테의 카르멘 판타지'와 탱고음악의 진수' 피아졸라의 위대한 탱고',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중주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멘델스존의 피아노 3중주', '오페라 미소의 나라, 루이즈, 라 트라비아타의 아리아' 등의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NH신년음악회는 25일 오후 7시, 1회 공연으로 이뤄지며, 관련문의는 (대표전화) 1599-2299, 예매는 NH아트홀 홈페이지(www.nharthall.co.kr)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