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의 잠재역량 개발로 지역 리더로 육성
[전북=동양뉴스통신] 양도윤 기자 =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생물산업진흥원 강당에서 생활개선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여성의 잠재 역량 개발을 통해 농촌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에 거주하고 농사일을 하면서 여성농업인 조직활동에 참여하는 농촌여성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업을 이해하는 도시여성들도 회원으로 참여해 활동한다.
이번 교육은 혁신도시로 이전한 농촌진흥청 이금옥 농촌자원과장의 특강을 통해 농촌여성 리더로서의 역할과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는 회원이 되기를 당부했으며 농촌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과 지방으로 이전한 중앙정부간의 상호 교류의 시간이기도 했다.
또한 생활환경을 위한 EM 사용 생활화에 대하여 전주대 EM 사업단의 교육과 한지공예실습 등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음식 창의도시 중에서 농산업 발전이 부진한 곳은 전주뿐이라며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전주푸드를 통해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도시농업을 통해 농업의 어려움과 소중함을 알려 농업발전의 계기가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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