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대전 서구는 3일 탄방동 서구문화원에서 수료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 아카데미는 지난 10월 6일부터 매주 2회씩 진행됐으며,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기초 교육부터 창업 후 경영전략, 마케팅 전략, 우수기업 탐방, 고객조사 등 이론과 체험을 병행해 사회적기업의 창업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교육기간 중 교육생 1명이 예비사회적기업가로 지정됐고, 일부 교육생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추진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수한 사회적 기업이 많이 배출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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