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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이번 달 3차 ‘현장행정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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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이번 달 3차 ‘현장행정의 날’ 운영
  • 강종모
  • 승인 2015.11.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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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정현복 광양시장은 17일 이번 달 중 세 번째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지역 주요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주요 민원발생지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 점검과 민원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용강어린이집 격려 방문

이날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읍 소재 용강어린이집을 방문해 열악한 환경에서 보육에 전념하고 있는 보육교사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어 가자며 위로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자 용강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은 전남도 보육교직원 동화구연대회 등에서 많은 상을 수상 할 정도로 아이들에 대한 보육 열정이 대단하지만 보육교사들의 처우나 근무환경은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부분도 많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정현복 광양시장은 “아이들의 좋은 보육 환경 제공을 위해서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다양한 보육지원 정책을 통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보육 교사분들의 근무여건 또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임신에서부터 출산 보육 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등을 제공해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우고 교육을 잘 시킬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광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현장행정의 날에는 이 밖에도 ▲중동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 ▲성호A 앞 방음벽 설치사업 현장 ▲광양국가산단 태금교 가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 점검과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논의하며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광양시 민선6기 역점시책인 ‘현장행정의 날’은 지난달부터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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