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헬로준넷은 20일 낮 12시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3'에서 청순한 외모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주목 받았던 현상희의 데뷔 싱글 ‘머리라도 자를까’가 공개됐다고 23일 밝혔다.
현상희의 데뷔 싱글 ‘머리라도 자를까’는 디아, 조관우, 알리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프로듀싱 팀 ‘피치밴드’가 프로듀싱부터 작곡, 편곡을 맡았다.
또 동방신기의 ‘현기증’, EXO의 ‘HURT’ 등을 작업한 작사팀 ‘100%서정’과 신예작사가 황유빈이 공동작사해 특별함을 더했다.
더불어 국내 최고의 기타 세션으로 손꼽히는 이성렬이 참여해 감각적인 연주를 선사하며 한층 더 탄탄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시켰다.
‘머리라도 자를까’는 이별 후의 감정변화를 감미로운 R&B 힙합 사운드로 담아낸 곡으로 이별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후회와 그리움, 미련의 감정들을 담아낸 가사가 청아함과 호소력을 동시에 지닌 현상희의 목소리와 동화적이고 몽환적으로 연출된 사운드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실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황수룡 ㈜헬로준넷 CEO는 “현상희가 오랜 준비기간을 걸쳐 더욱 세련되고 깊이 있는 보컬로 다듬어왔다”며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무한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보여주지 못한 숨겨진 재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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