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 119구조대는 8일, 본서 엘리베이터에서 승강기 사고를 대비해 구조대원 인명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아파트가 증가하고 건물마다 승강기가 갖추어져 있는 곳이 대부분이라 초기대응능력을 높이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내용은 승강기 현장 사고사례 및 승강기 구조 원리에 대한 이론교육과 사고발생 시 안전조치 및 복구방법, 승강기 문 개폐방법 숙지 등 실질적인 구조활동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신상수 서장은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승강기 갇힘 사고발생 시 군민의 안전은 물론 대원 안전사고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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