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자유무늬는 싱어송라이터 지예가 8일 디지털싱글음원 ‘바다’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지예는 1989년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 작사라로 데뷔한 후 김종찬 ‘산다는 것은’, 다섯손가락 임형순 ‘이별을 느낄 때’, 소방차 ‘사랑하고 싶어’, 윤상 ‘잊혀진 것들’로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그 후 지예는 본인의 작품 ‘차라리 얘기하지말자’ ‘엄마말해줘요’ ‘천사의 눈물’ ‘그대가 내리네’ 등을 발표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보였다.
마지막 곡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디지털싱글 ‘바다’는 인디밴드 출신의 젊은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김관영이 작곡했으며, 이별의 그날을 ‘오늘은 좋은 날’ ‘바다가 보고 싶은 날’로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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