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정수명 기자=충북 음성군 새마을부녀회 신혜숙 회장이 10일 청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충청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1991년에 마을 부녀회장으로 시작해 작년도에 군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출돼 15년간 꿈나무새마을어머니 되어주기, 반기문 마라톤 대회 국수봉사,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관내시설 방문, 금요무료급식봉사활동 등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현장 새마을운동에 헌신 봉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혜숙 회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협의회 회원과 함께 새마을 발전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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