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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신고로 우리의 건강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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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신고로 우리의 건강을 지키자
  • 정진석
  • 승인 2015.12.14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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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순경 조은별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순경 조은별.

[충남=동양뉴스통신] 정진석 기자=최근 모제과 식품에서 악취와 이상한 맛이 나 전량 수거됐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 락스성분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빈발을 산 뉴스를 접한 적이 있을 것이다.

불량식품을 단순히 어릴 적 학교 앞에서 팔던 50원이나 100원짜리 저가의 식품에 한정해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위의 뉴스에서 본 것과 같이 불량식품은 우리생활 곳곳에서 접할 수 있다.

불량식품은 식품의 제조·가공·유통 등의 과정에서 식품위생 관련 법규를 준수하지 않고 생산·유통·판매되는 식품으로 질이나 상태가 좋지 않아 식품 섭취 시 인체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식품을 말한다.

이처럼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불량식품을 근절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현재 경찰에서는 지속적으로 불량식품 단속을 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스마트폰을 이용한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관계 업계의 정화노력과 국민들의 망설임 없는 신고와 제보가 이어져 불량식품이 근절이 된다면, 불량식품은 구시대적인 단어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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