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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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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3.01.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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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설맞이 일제 대청소
울산시는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추진, 연휴기간 시민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28일부터 2월8일까지 구·군(읍·면·동)별 자생단체, 방학기간 중 학생 봉사활동, 노인일자리사업 등의 대대적인 인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전개한다.

대청소는 주택가 이면도로, 공한지 도심하천 등의 방치쓰레기를 집중수거하고 쓰레기 투기 및 발생억제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또 시, 구·군별로 설 연휴 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동청소인력을 투입해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쓰레기 불법 투기신고 등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요 간선도로 및 역, 공항, 버스터미널, 유원지 등 관내 전 지역에 대한 일일순찰을 강화하는 등 무단 투기행위 계도 및 단속도 강력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는 연휴 첫날 2월 9일(토)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설날과 연휴 마지막 날인 2월11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발생한 생활쓰레기는 가정에 보관했다가 수거일에 맞춰 배출해 주고 철저한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통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암 매립장과 소각장은 설 당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음식물 처리시설도 설 당일은 수거하지 않으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활쓰레기를 정상 반입·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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