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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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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확대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3.01.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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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를 4개소로 확대,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를 공개모집을 통해 투명하게 선정, 시 홈페이지에 31일 공고했다.

인천시는 국비 지원으로 운영되는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2008년부터 1개소(계양구 경인IL센터)만 운영, 타 시도에 비해 매우 열악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시는 장애인복지과가 발 벗고 나서 국비 확충으로 4개소로 확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선정은 관련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로 구성해 공정하고 엄정하게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4개소는 중증 장애인의 자활을 돕기위하여 정보제공, 동료상담, 자립기술 훈련 등 자활 프로그램을 해야 하며 시에서는 매년 1억 5천만원을 3년동안 운영비로 지원하게 된다.

앞으로도 시는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위해 애쓸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인천시 자립생활지원 조례가 개정되면 시 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가급적 다수의 중증장애인이 수혜를 받을수 있도록 센터지원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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