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가출예방을 위한 노력은 가정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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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가출예방을 위한 노력은 가정에서부터
  • 강종모
  • 승인 2016.01.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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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경찰서 복내파출소 권회인 경감
권회인 전남 보성경찰서 복내파출소 경감은 치안행정을 더블어 청소년에게 더 많은 애정을 보여 지역 학교를 찾아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의를 수시로 펼쳐 주위에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가출의 책임을 청소년 본인에게만 돌리기는 어렵다는 뜻이다.

가출을 생각하기 전에 이미 가정에서 그 징후를 알리는 신호를 부모에게 수없이 보냈지만 부모가 이를 간파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듯 가출하기 전 말수가 적어지거나, 밤늦은 귀가, 과도한 용돈 요구 등 사전에 자녀의 고민을 파악하지 못했는가를 우선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중‧고등학생 중 79.2%가 가출충동을 경험 했다고 할 만큼 청소년 가출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가출의 원인 중 부모와의 갈등과 학업에 대한 부담감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방학 및 새학기를 앞두고 청소년들의 가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가출이 장기화되면서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채 유흥업소등으로 빠져들거나 범죄에 노출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청소년들의 가출예방을 위한 노력은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며 가출 문제는 남의 자식의 일로 방관할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식의 일이라는 생각을 해야 하며 청소년들을 길거리로 내보낸 장본인은 우리 가정, 나 자신이 아닌가 하고 한 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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