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2011~2012 상위 400위 세계 대학 순위'에 따르면 세계 1위 대학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이며 작년 1위를 차지했던 하버드 대학은 스탠포드대와 함께 공동 2위로 밀려났다. 이어 옥스포드대(4위), 프린스턴대(5위), 캠브리지대(6위), MIT대(7위), 임페리얼대(영국ㆍ8위), 시카고대(9위), 버클리대(10위) 순이었다.
우리나라는 포항공대가 53위(전년도 28위), 카이스트가 94위(전년도 79위), 서울대 124위(전년도 109위)를 기록했다.
이번 세계 대학 평가 조사는 예술과 인문학, 사회과학 부문에 더 중점을 두었으며 전세계 1만7500여명 교수를 대상으로 한 설문과 논문인용, 연구실적 등 13개 지표를 토대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5일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에서는 세계 대학 평가 순위에서 케임브리지 대학과 미국 하버드대가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대학 중에는 서울대가 4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카이스트 90위, 포스텍 98위를 기록해 상위 100개 대학 중 3곳이 포함된바 있다..[뉴스웨이브=박진성 기자]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