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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국무총리, 교과부, 법무부, 문화부 장관 및 경찰청장 등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위원 17명 등 380여명이 참석해 교원· 경찰· 민간단체 관계자 등 19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우인상 과장은 학교폭력예방 전담부서인 학교생활안전지원과장으로 임명된 이후 찾아가는 학교폭력 교직원연수 및 컨설팅, 부자일체감동캠프 등 현장을 중시한 교육정책을 펼쳐 지난해 10월 실시한 학교폭력실태전수조사에서 학교폭력피해 응답률 6.28%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고 학교폭력예방효과는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성과를 거뒀다.
시교육청은 각종 공모전에서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공모전(우수사례 8개교 등)’과 ‘2012 Wee희망 대상’에서 전국 최다 입상의 성과를 냈다.
우인상과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한 학생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온 동네가 나서야 한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서는 가정, 사회, 유관기관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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