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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SW기업 성장지원사업’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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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SW기업 성장지원사업’ 우수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3.02.07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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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평가 전체 18개 지역 중 울산 3위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 SW기업 성장지원사업’이 지식경제부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2013년 사업예산이 전년 대비 5% 증액됐다.

울산시는 7일 지식경제부의 ‘2011년 지역 SW기업 성장지원사업’ 평가 결과 전체 18개 지역 중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인센티브로 올해는 2012년(4억 2300만 원) 대비 5%(2200만 원) 증액된 4억 4500만 원의 국비를 확보됐다. 올해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7억 1300만 원이다.

울산시는 2011년 총 6억 91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40개 기업을 지원해 약 36%의 매출 증대를 가져오고 86명에 신규 고용 창출을 이뤄 상위 평가를 받았다.

‘지역 SW기업 성장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화 시스템 구축, 맞춤형 IT인력 및 기술개발, IT무역사절단 파견, IT 컨퍼런스 개최 등의 사업을 말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에도 ‘지역 SW 성장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정보화 지원사업’은 36개사에 1억 4900만 원을 지원하여 신규 매출 54억 원을 발생시켰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맞춤형 IT인력 및 기술지원사업’은 지원한 4개 업체가 평균 약 44%의 매출 신장과 함께 전체 13건의 산업재산권을 획득했으며 14명의 신규 고용창출 성과도 거뒀다.

‘2012 IT 컨퍼런스 ULSAN'을 성황리에 개최하여 지역 IT기술의 저변 확대와 SW 기업들의 협력관계 증진에 기여했다.

중국 서부 쓰촨성 청두와 섬서성 시안에서 진행된 ‘중국 IT무역사절단의 현지 바이어 상담’을 통해 지역 2개 업체가 131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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