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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소리 음악단, 음악 통한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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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소리 음악단, 음악 통한 재능기부
  • 정덕영
  • 승인 2016.01.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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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하모니로 시민들과 소통

[충북=동양뉴스통신] 정덕영기자 =예향의 고장인 충주에서 멋진 하모니로 재능기부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음악단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40~60세의 중장년층 13명으로 구성된 음악동아리로 지난 2012년도에 창단된 '빛의 소리 음악단'이다.

마음만은 이팔청춘인 이들은 색소폰, 기타, 드럼, 가수로 구성돼 있으며 순수 재능기부로 시민들에게 다가가 멋진 하모니를 들려주고 있다.

이들은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호암지 생태공원에서 호수를 배경으로 멋진 하모니를 연주하며 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충주댐 공원에서 격주 일요일마다 문화예술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 2014년부터는 시가 주관하는 토요문화 한마당에 참여해 세계무술공원에서 오후 3시부터 색소폰 연주로 관람객과 일체가 되고 있으며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빛의 소리 음악단' 장현후 대표(색소폰 연주가)는 “음악을 통해 시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보다 좋은 연주를 들려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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