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기자 =강원 원주역사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주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설맞이‘제사의 의미와 방법’ 특별강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동진 원주역사박물관장이 설을 앞두고 올바른 제사 문화와 제사상 차리는 방법, 원리로 쉽게 이해하고 배우는 제사 등의 내용을 강연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원주시민 누구나 전화(033-737-4371)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좌석이 한정되어 선착순(좌석 75석)으로 모집하되, 당일 좌석의 여유가 있으면 현장에서 입장이 가능하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좌를 통해 우리 사회가 아무리 바뀌어도 조상을 추모하는 제사 문화는 계속 이어지며, 올바로 전승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수요에 따라 한가위에도 실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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