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읍장 윤민수)에 소재한 서부발전, (주)세광쇼트닝, (주)항만, 로터리클럽, 금호타이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포승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서부발전에서는 90여명에 대한 떡국식사대접․연탄1000장․쌀200kg․화장지․라면10박스․과일10박스․이불4채를, (주)세광쇼트닝에서는 백미1000kg, (주)항만에서는 라면 100박스, 로터리클럽에서는 백미240kg․라면24박스, 금호타이어에서는 제수용품30세트,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명재)에서는 떡국용 떡 240kg를 관내 기초수급자160세대, 차상위 60세대, 시설 7곳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새해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이웃의 정도 함께 나누었다.

수급자 이금생씨는 “명절마다 잊지 않고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포승읍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주위를 돌아보는 따뜻한 기업 및 단체들이 있어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