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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국내·외 입주예술가 120여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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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국내·외 입주예술가 120여명 모집
  • 김혁원
  • 승인 2016.01.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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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다음달 3일부터 시 창작공간에 입주하는 국내 예술가 100여명(팀)과 해외 예술가 20여명(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신당창작아케이드는 공예와 디자인 분야의 예술가를 대상으로 개인 작업실과 공동 장비를 오는 4월부터 약 1년간 지원한다.

연희문학창작촌은 시, 소설, 희곡, 아동문학, 번역, 평론 등 모두 6개 분야의 등단 작가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3개월(창작지원) 또는 6개월(집중지원) 동안 집필실을 제공한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장애인 예술가를 대상으로 개인 작업실과 공동 장비를 오는 4월부터 1년간 지원하고, 성북예술창작센터는 예술치유와 관련된 분야의 예술가를 대상으로 개인 작업실, 공동시설를 비롯해 약 1000만원 내·외의 프로젝트 지원금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

금천예술공장은 커뮤니티아트와 미디어아트 등의 시각예술가 대상으로 개인 작업실과 해외 교류 프로그램, 개인전 지원금 등을 오는 7월부터 1년간 지원한다.

또 서울문화재단은 금천예술공장, 연희문학창작촌, 서울무용센터의 국제 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제레지던시 에어 서울’에 참여할 해외 예술가를 모집한다.

통합공모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sfa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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