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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안 섬 ‘핫 페퍼 페스티벌’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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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안 섬 ‘핫 페퍼 페스티벌’ 프로모션
  • 최선미 기자
  • 승인 2013.02.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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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치 카드 1등 당첨자에 4박 5일 여행권 지급

마리아나 제도 티니안 섬에서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티니안 핫 페퍼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행사는 티니안 섬 특산물인 ‘도니 살리(Donni Sali)’ 고추 생산을 자축하는 축제로 참가자들은 지역 원주민들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핫 페퍼 먹기 컨테스트, 비치발리볼 대회, 어린이를 위한 소라게 경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마리아나관광청은 오는 24일까지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와 함께 이번 축제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블랙스미스 전국 매장에서 3만원이상 식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현장에서 제공되는 스크래치 카드를 통해 즉석에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스크래치 카드 1등 당첨자 3명에게는 티니안 다이너스티 호텔 4박 5일 숙박권이 포함된 2인 여행권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스톤헨지 쥬얼리 10명, 블랙스미스 상품권 3만원권 20명, 당첨되지 못한 5000명에게 블랙스미스 아메리카노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한편 핫 페퍼 페스티벌이 열린 티니안은 사이판, 로타와 함께 미국 자치령 마리아나 제도를 구성하는 섬으로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티니안에는 마리아나 제도에서 유일한 카지노 호텔 ‘티니안 다이너스티 호텔 & 카지노’가 있다. 특히 축제가 열린 타촉냐 비치는 산호 해변이 발달해 있어 스노쿨링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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