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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민·관 합동 어린이놀이시설 안전대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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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민·관 합동 어린이놀이시설 안전대진단’ 실시
  • 김몽식
  • 승인 2016.02.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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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대진단을 다음달 25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관내 모든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과 지난해부터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 그리고 남동구8개부서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이다.

이번 점검사항은 장애물 적재 및 구조물 변형, 볼트나사 풀림, 하강지점 충격 완화재 설치 여부 등 시설 점검과 함께 안전교육 이수, 보험가입 여부 등이다.

구는 이번 합동점검과 병행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해 안전지킴이의 점검능력을 한층 더 강화 시킬 예정이다.

구는 “이번 어린이놀이시설 안전대진단으로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해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에 대하여는 이용금지와 안전진단 명령 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이번 안전대진단으로 어린이들이 한층 더 안전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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