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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무서 김재웅 서장은 4일 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묵묵히 사업을 영위하면서 자기 몫의 세금을 성실히 내는 여수세무서 지역 내의 모든 납세자가 납세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웅 서장은 "성실납세자가 국가의 진정한 주인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또 여수세무서 김재웅 서장은 이날 "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는 납세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함으로써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미력한 힘이나마 보탰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경제단체장, 유관기관장, 모범납세자 수상자 등이 참여하여 1일 명예세무서장,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모범납세자 9명(본청행사참여 1명, 지방청행사참여 1명 제외)에게 국세청장표창, 광주지방국세청장표창, 여수세무서장표창을 주고 유공 공무원에게 기획재정부장관표창 등을 수여했다.
본 행사 후 김 서장은 세정간담회를 갖고, 국세청의 역점 추진 사업인 지하경제 양성화를 비롯한 주요정책에 대하여 소개하고, 납세자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이날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된 세광철강 양세열대표이사와 ‘명예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된 여수전남병원 이정순부장이 일선 현장의 업무 체험 및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여수세무서를 찾는 납세자에게 감사표시로 행사 당일 세무서 민원봉사실을 방문한 납세자 중 33번째, 47번째 납세자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수여해 납세자들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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