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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눈에 띄는 북광주세무서 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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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눈에 띄는 북광주세무서 세정
  • 김대혁 기자
  • 승인 2013.03.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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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직원, 조용한 세밀 관리 돋보여
북광주세무서가 광주지방국세청 2군 세무서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특히 2년 연속 지정돼 세정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광주지방국세청에 따르면 북광주세무서는 지역 14개 세무서 중 2군급으로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납세자의 날에 국세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아 연이은 쾌거라는 것이다.
 
이번 상을 주는 기준은 지난해 한햇동안 조직성과를 전반기 50여 가지와 후반기 70 여가지 평가로 나눠 점수를 매기는 것이다.
 
기준 내용으로는 ▲청렴도 지수▲세원관리 수행실적 ▲주류거래질서단속 및 범칙처분 ▲ 양도세 통합시스템 안정적 정착 ▲양도세 조사 실적▲세원정보 수집실적 ▲개인․법인사업자 탈세행위 조사 실적▲국세청 중점 추진과제 달성 ▲세금문예작품 공모 건전납세의식 고취 ▲ 재산제세 조사절차 준수 노력도 등이 포함돼 있고, 이런 점에서 북광주세무서는 다각적으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특히 북광주세무서는 불복청구를 기한 내에 100%처리를 해 지역 납세자 만족도를 높여 선진 세정을 보여줬다는 점이 돋보였다. 뿐만 아니라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한 해 동안 24회에 걸쳐 찾아다니는 발품을 팔기도 했다. 이와 함께 태풍 피해 농가 복구 작업에 나서는 등 국민 섬김 세정에 적극 나서 지역 납세자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에 대해 세정가 관계자는 “ 김형기 서장이 지난해 7월 부임한 이래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하나되게 하는 화합 분위기를 조성했고 ,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고품격 납세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나온 작품”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김형기 서장이 조용하고 치밀한 관리를 해 왔고 우수한 직원들이 세밀하게 노력해 나온 수치라는 것이다.
 
김형기 서장은 “훌륭한 직원들 덕에 좋은 성과를 일궈 낼 수 있었다. 납세자가 조그마한 것이라도 불편해 하고·불만이 있다면 개선시켜 나가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 통합과 융합을 통한 국민행복시대에 발맞춰 올해도 세무서 내 봉사단체인 임마누엘 봉사단과 온누리 봉사단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곳을 찾아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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