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지역 경제위기 극복 및 중소기업과 공생발전 차원으로 설명절 기간중(‘13.1.7~2.25) 추진한 특별자금 대출 집계결과 신규 2천4백억원, 만기연장 3천9백억원의 지원실적을 나타냈다고 7일 밝혔다.
매년 시행하고 있는 광주은행의 설명절 특별자금대출은 설명절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결제자금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광주은행은 신규자금 2천억원, 만기연장 3천억원을 목표로 편성하였으며,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였다.
광주은행은 이 같은 실적이 지역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한 ‘대출금 만기연장 특별조치’ 와 중소기업대출 전용상품 ‘중소기업 NO.1대출’을 금년 1월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해석했다.
광주은행 기업영업전략부 이정학 부장은 “이번 특별자금대출이 지역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KJB광주은행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출지원 확대, 골목상권살리기 보증재단 특별출연 등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