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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사랑카드 4억 5천여만 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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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사랑카드 4억 5천여만 원 조성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3.03.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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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교직원의 신용카드 사용금액으로 적립되는 충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이 4억 5,388만원이 조성되어 소외계층 학생 지원 등에 쓰인다.

박희철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12일 도교육청을 방문해 이기용 교육감에게 충북교육사랑카드로 조성된 복지기금 4억 5,388만원 증서를 전달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4억 1,126만원 보다 4,262만원 10.4%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2003년도 도입된 충북교육사랑카드는 도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제휴해 만든 신용카드로 사용금액의 0.3%~1.0%가 복지기금으로 조성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충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 21억 6,694만원의 복지기금을 조성해 난치병 등 소외계층 학생 9,232명에게 14억 4,405만원을 전달하고 교직원 복지사업으로 6억 7,733만원을 사용했다.

도교육청관계자는 "올해 조성된 기금 중 70%이상을 난치병 학생,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학생 복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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