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세관-항공사 간 상호 소통의 장 마련 -
|
제주세관(세관장 문세영)은 11일 지난해 구성된 관세행정협의회의 연장선상으로 제주세관과 항공사 간 상호 소통을 통한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제주세관 조사심사과장(위원장)을 비롯해 대한항공 등 제주공항 취항 7개 항공사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선 입출항 보고, 휴대품 통관 등에 대한 업무 협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협의회는 앞으로 해외여행자를 직접 찾아가는 안내 서비스,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합동 홍보행사 등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방안과 관세행정을 집행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답모색 등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제도개선과 제주세관과 항공사 간 상호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편, 이번 협의회는 해외 여행자통관업무를 담당하는 제주세관과 제주공항에 취항하고 있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주)진에어, (주)티웨이항공 등 7개 국적항공사가 참석하였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