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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804억 397명 신규 고용창출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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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804억 397명 신규 고용창출 투자협약 체결
  • 김대혁 기자
  • 승인 2013.03.14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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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EET(신재생에너지 전시회)와 연계, 11개기업 투자유치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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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석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은 13일 오전 3층 비즈니스룸에서 ‘SWEET 2013 전시회’와 연계해 광산업(2개), 자동차(4개), 전자(3개), 금형(1개), 치과(1개)분야 기업 등 미래 첨단 유망 업종 11개사와 804억원 투자 39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3일 오전 3층 비즈니스룸에서 ‘SWEET 2013 전시회’와 연계해 광산업(2개), 자동차(4개), 전자(3개), 금형(1개), 치과(1개)분야 기업 등 미래 첨단 유망 업종 11개사 804억원 투자 39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광산업 분야는 ㈜미래이노텍이 경남 창원시에 소재하는 광전자부품 A사와 공동으로 150억원 투자와 70여명 고용을 창출하고,  자동차산업 분야는 ㈜다우정밀, 태영기공㈜, ㈜프론텍, ㈜호남범우 등이 254억원 투자와 152명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전자산업 분야는 ㈜한맥전자, ㈜글로벌엔와이, 선호기업㈜ 등이 260억원 투자와 130여명 고용창출과,  금형 및 치과산업 등 분야는 금형산업의 고려정밀㈜, 치과산업의 ㈜케이제이메디텍이 140억원 투자와 45여명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민선5기 들어 光, 자동차, 정보가전,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이 집적화되면서 ‘첨단과학 산업도시 광주’로 발전을 거듭해 지난해 141억불이라는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 달성하는 등 수출선도형 생산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최고수준의 연구기관 집적화 및 우수한 연구인력, 안정된 노사문화 정착 등 광주시가 자랑하는 투자매력도가 기업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재생에너지의 경연장인 SWEET 전시회를 맞아 많은 기업이 광주지역에 투자키로 결정한 것은 광주가 미래산업의 투자 적격지로 자리매김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협약을 체결한 ㈜한맥전자 최경관 대표이사는 “광주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인프라 시설의 활용도가 높고. 우수한 전문인력 등 광주광역시의 행․재정적 지원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고 평가하는 등 광주지역의 산업환경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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