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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앙도서관, 문화부 다문화프로그램 공모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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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앙도서관, 문화부 다문화프로그램 공모선정
  • 오선택 기자
  • 승인 2013.03.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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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시작하는 태교’운영
인천중앙도서관(관장 김희수)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다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공모 선정되어 5월부터 매주 목요일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대상으로‘그림책으로 시작하는 태교’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고향이 아닌 타향에서 임신과 출산을 하는 이주민여성에게 친정어머님과 같은 실질적인 도움과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적 태교의 의미와 시댁과의 육아방식에 대한 사전 교육을 통한 문화적 충격을 해소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결혼하여 한국에 온지 얼마 안 된 이주민임산부들에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의 다양한 지역사회기관(도서관)과의 접촉을 통한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중앙도서관과 남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인천중앙도서관 다문화자료실(☎420-8412)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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