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진로직업체험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최초 진로활동실 100% 구축, 진로진학취업지원센터 포털시스템 구축, 중·고교 학생 직업체험 1회 이상 전면실시, 단위학교 진로캠프 연2회 이상 운영, 테마별 진로교육 중심학교 운영, 세종시진로직업상설체험장 운영 등을 추진한다.
또한, 학부모의 진로교육 전문성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 진로코치 선발 운영, 학부모 진로아카데미 과정 운영, 학부모의 학교 진로상담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
그리고, 교원의 진로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학교 관리자 연수, 진로진학상담교사 심화연수, 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SCEP) 활용 연수 등을 대폭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유인식 미래인재과장은 “새정부에서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할 교육정책인 진로교육이 체험중심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진로예산 대폭확대, 진로직업체험처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 최고의 세종진로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를위해 지난 15일, 진로교육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새학년도에 추진할 진로교육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진로교육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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