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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3전 춘계 향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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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3전 춘계 향사 봉행
  • 최병화 기자
  • 승인 2013.03.20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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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덕전· 숭혜전 · 숭신전
▲ 숭덕전 춘계향사
경주 숭덕전을 비롯한 숭혜전 및 숭신전 3전 춘계 향사가 20일 오전 10시부터 유림 및 후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히 봉행됐다.
 
이날 박씨의 시조인 박혁거세 왕 제향을 받드는 숭덕전(오릉 내) 춘계향사는 오전 10시 후손 3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태준(66·미래녹색재단 이사장)씨가 초헌관, 박상식(62·내남 박씨 청년회장)씨가 아헌관, 박제영(78·전 참봉)씨가 종헌관을 맡아 각각 봉행했다.
 
신라 최초의 김씨왕인 13대 미추왕과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룩한 30대 문무대왕, 신라 마지막왕인 경순왕의 위패가 봉안된 숭혜전(대능원 내) 향사는 오전 10시 30분 유림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선(현 경주김씨 산춘공파 회장)씨가 초헌관, 김재홍(현 경주김씨 산춘공파 총무)씨가 아헌관, 김성호(전 참봉)씨가 종헌관을 맡아 각각 봉행했다.
 
또 신라 제4대 석탈해왕 위패가 봉안된 숭신전 향사는 석씨 후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석종기(62·전 참봉)씨가 초헌관, 석이원(66·강원도 삼척종회 부회장)씨가 아헌관, 석진일(65·석씨 대종회 감사)씨가 종헌관을 맡아 춘계 향사를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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