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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이버학습 운영 활성화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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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이버학습 운영 활성화 나섰다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3.03.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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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정보원은 22일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주고 지역·계층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사이버학습 운영 활성화에 나섰다.

올해부터는 ‘충북사이버가정학습’이란 명칭이 ‘충북사이버학습’으로 바뀌어 운영된다.  

2013학년도 충북사이버학습(http://star.cbedunet.or.kr)은 초3학년 ~ 중3학년 대상으로 주요 교과목에 대한 담임학급, 영재학급, 논술학급, 화상학급 등이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의 사이버 학습결과에 의한 사과나무 키우기, 사이버 학습노트 작성, 진단처방 학습시스템 활용, 사이버 영재학급 운영, 학력평가 등이 운영된다. 

정보원은 사이버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사 연수 및 학부모 설명회(5월)를 개최하고, 우수 활용 사례 공모전(6월), 사례집을 발간한다. 

또한 사이버학급 우수자에 대한 인센티브로 우수학교 18개교, 우수교사 50명, 우수학생 100명을 선발해 교육감 표창한다.  

지난 19일 교육정보원을 시작으로 20일 충주학생회관, 22일 장야초등학교에서 사이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이버학습 학급개설 방법, 우수수업동영상 활용 등에 대한 지역순회 연수를 실시한다.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충북사이버학습은 현재 10만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하루 평균 2만여 명의 학생이 접속해 사이버학습을 하고 있다.

이근청 교육정보원장은 “사이버학습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지역·계층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정보원은 ‘2012. 전국 사이버학습 우수활용 사례대회’에서 학부모 부문과 학생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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