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Camp' 란 Any-edu-Training의 약자로 교원이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내용의 맞춤형 동아리연수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의미한다.
맞춤형 동아리 연수 지원 사업은 연수원의 획일적인 연수체제를 벗어나 교원 수요에 맞는 연수 지원을 위해 실시된다.
지원 대상은 지역별, 단위학교, 인근학교 합동 교과연구회 등 교원 30명 내외로 구성된 동아리로 연수주제를 정해 29일까지 연수원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재교육연수원은 심사를 통해 16개 동아리를 선정해 연수에 필요한 강사료, 교재비 등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방과 후나 주말에 연수를 실시하고, 1일 2시간이상 총 30시간을 직무연수 실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단재교육연수원 연 수부(☏299-6325)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원 관계자는 “수요자의 요구와 수준, 관심분야에 맞는 맞춤식 동아리교육으로 교원능력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