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결핵예방의 날 예방홍보교육 및 캠페인 실시 |
이날 김미경 보건소장은 결핵예방 및 보건교육 강화와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지도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동국대 호흡기내과 최혜숙교수가 결핵에 대한 적절한 예방법과 대응방안에 대해 강의를 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결핵발생률이 인구 10만명당 100명으로 OECD 국가중 1위로 결핵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이 연간 약 8천억원에 달하며 여전히 우리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감염병(결핵)예방 홍보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결핵에 대한 범국가적 관심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예방과 조기퇴치로 감염병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2주이상 호흡기 질환이 계속되면 보건소나 병원에서 결핵검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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