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카톨릭대학교 환경공학과 및 환경행정학과 교수와 학생 150여명은 지난 22일 경주시 에코(Eco)-물센터와 정수장 등을 견학하고 하수처리, 정수장 운영 등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했다.

부산카톨릭대학교 환경공학과 및 환경행정학과 교수와 학생 150여명은 지난 22일 경주시 에코(Eco)-물센터와 정수장 등을 견학하고 하수처리, 정수장 운영 등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했다.
 
에코(Eco)-물센터(소장 정임락)에서는 경주시 하수관련 현황은 물론 하수처리 단계별 전 공정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과 함께 현장교육을 제공하고 여러 가지 의문사항에 대하여 이해를 도왔다.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에코(Eco)-물센터의 역할과 하수처리 과정을 현장학습을 통해 보고 배움으로서 환경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더 방문 하고 싶다고 했다.
 
또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족구장에서 피구게임 등을 하면서 학생들간의 친목도모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앞으로도 에코(Eco)-물센터에서는 시설견학 및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보강 및 환경정비 등 견학(이용)자 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 올해 10월말까지 경주시민 물론 각종 단체, 체육동호회 등 모든 분들께 시설견학 및 체육시설 사용을 개방하고 있다.
 
이들은 이어 경주시 탑동정수장 견학을 통해 원수에서 정수과정의 전 공정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 이론 뿐 아니라 현장학습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송은헌 경주시 수도사업소장은 "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찾아오는 시민과 학생들이 매년 늘어 날 것에 대비해 수목식재 및 정전작업과 화단 조성등의 정비를 완료했다. 견학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항시 정수징을 개방해 방문자의 현장체험과 편의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